고성군,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기념행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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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기념행사 응원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3-30 오후 04:49:19  | 수정 2015-03-30 오후 04:49:19  | 관련기사 5건

- 하학열 군수 , 소녀상 전달 릴레이 행사 동참하고 응원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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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이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의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응원하는 소녀상 전달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

 

30 일 오전 , 미국 글렌데일시장을 대신해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가 위안부 소녀상 미니어처를 하학열 군수에게 전달하고 하학열 군수는 위안부의 날 행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릴레이에 동참했다 .

 

하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외국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 을 건립해 일본의 철거요청에도 흔들림없이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레 시나니언 시장님과 글렌데일시 시민들께 감사하다 .” , 고성군은 위안부의 날 행사 참여와 지원을 통해 소녀상 지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응원하는 소녀상 전달 릴레이는 글렌데일시의 자매 · 우호도시를 중심으로 한국 , 중국 , 미국 3 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 행사는 킨테로 전 ( ) 글렌데일시장이 지목한 김포시를 시작으로 미국 일정을 마친 후 자레 현 ( ) 글렌데일시장이 고성군을 지목했다 . 하학열 군수는 다음 주자로 보은군을 지목했다 .

 

한편 고성군은 국제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7 월에 개최하는 위안부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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