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청소년 고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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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청소년 고성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22 오후 02:41:20  | 수정 2014-04-22 오후 03:32:55  | 관련기사 5건

로즈먼트, 톨 중학생 12, 4.22~25까지 34일간 일정 방문

철성중학교 수업 참여, 엑스포행사장 방문, 다양한 고성문화 체험

 

자매도시_미국_글렌데일시_청소년_고성_방문(공룡박물관)1

 

미국 LA 글렌데일시 청소년 방문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34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과 글렌일시 자매결연에 따른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생 9명을 비롯해 톨 중학생 3,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철성중학교 수업에 참여해 한국의 수업 분위기를 체험하고 고성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고성 청소년과 우정을 쌓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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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룡박물관, 탈 박물관,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고 도자기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춤 등 고성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글렌데일시 청소년 방문은 미래의 주역인 양국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우의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교류 활동을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 도시는 2009년 자매결연하고 어학연수와 홈스테이, 현지 문화체험 등을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고성군 청소년들이 글렌데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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