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매도시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참석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자매도시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30 오후 02:44:02  | 수정 2015-07-30 오후 02:44:02  | 관련기사 5건

-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과 방문단, 글렌데일시 초청으로 35일간 미국 방문

- 위안부의 날 행사 축하 및 고성군 국제자문관으로 이창엽 위원장 위촉

       

고성군은 730일부터 83일까지 3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의 초청으로 4회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1, 첫 일정으로 아라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을 만나 상호방문과 국제교류 확대로 우호관계를 다지는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와 개막식에 아라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렌데일시에 위안부 동상을 설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창엽 미국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을 고성군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고성군과 글렌데일시 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81일에는 미국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창엽)가 주최하는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안부의 날을 축하한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가 축하무대에 올라 한국 조상들의 애환을 춤사위로 승화시킨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3,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응원하는 소녀상 전달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