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 촌스런 축제 2탄!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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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촌스런 축제 2탄!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6-27 오후 02:30:48  | 수정 2014-06-27 오후 02:30:48  | 관련기사 14건

- 81일부터 3일까지 영동둔치공원 일원서 개최

- 실무회의서 축제 추진 사항 전반 논의 해

 

고성군 영현면발전위원회는 27일 오전, 영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촌스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4 촌스런 축제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크기변환_고성_영현면,__‘2014_촌스런_축제’_실무회의_개최

 

이날 회의는 백철현 위원장을 비롯해 배형관 영현면장,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단체별 임무 부여와 축제 막바지 준비를 점검하는 등 축제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백철현 회장은 영현면의 맑고 푸른 청정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질 제2회 촌스런 축제가 이미 시작된 것과 마찬가지다.”영현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잘 준비해 2013년의 기적을 다시 한 번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맑고 푸른 영천강과 함께하는 촌스런 축제 2탄은 오는 81일부터 3일까지 23일 동안 영동둔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들과 피서객 등 5,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서커스단(공중서커스) 고성농요(고성농요보존회), 동심으로 초대하는 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다슬기·피리잡기체험, 유아풀장, 곤충생태체험, 도자기체험, 카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곡실, 콩이랑농원, 새고성농협영현지점이 참가해 미숫가루, 고춧가루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영현면발전위원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영동둔치공원 황토길 252m구간에 걸쳐 도라지 구근과 황금코스모스, 꽃양귀비, 봉선화 등 꽃모종을 심고, 하우스 덕 2동에는 조롱박, 여주, 수세미를 각각 심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동둔치 공원 주차장 정비공사도 실시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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