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연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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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연수 떠난다

강기웅 기자  | 입력 2013-03-12 오후 03:52:10  | 수정 2013-03-12 오후 03:52:10  | 관련기사 0건

북유럽 선진도시 벤치마킹으로 생산적 의회 구현

 

고성군의회(의장 황대열)는 오는 321일부터 29일까지 79일간의 일정으로 북유럽 선진도시에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국외 연수는 외국의 선진 의회와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선진국가 운영실태와 특수시책을 통한 자료수집으로 생산적 의회 구현은 물론 의원 각자의 국제적 마인드를 높여 의정활동과 군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황대열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공무원 7명 등 총 16명이 참가하며 북유럽(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의 의회,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연수기간동안 연수단은 북유럽 주요도시와 지방의회를 방문해 선진의회 운영기법을 습득하는 한편, 양로원과 여성폭력피해소를 방문해 노인과 여성 복지시설 프로그램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생태 도시와 조선소를 방문하고 지역개발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무국외연수와 관련해 지난 11일 의원공무 국외여행심사위원회(위원장 최을석)를 개최하고 공무국외연수 취지와 목적, 일정 등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공무여행심사계획서를 의결했다고 고성군의회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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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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