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석 의회의장에 대한 사퇴요구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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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의회의장에 대한 사퇴요구 거세져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5-10-07 오후 03:09:07  | 수정 2015-10-07 오후 03:09:07  | 관련기사 1건

- 고성군 농민회, 여성농민회 최을석 의장 사퇴촉구

-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위원장 간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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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오전, 213회 고성군의회 임시회가 있던 날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고성군농민회와 여성농민회 소속 회원들은 고성군의회 입구에서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태영 고성농민회장은 최을석 의장이 자신의 과오를 얼른 깨달아 대군민 사과는 물론 군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실추된 고성군민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소속 정당에 사과하는 정신으로 얼른 군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의회 임시회는 문제가 된 최을석 의장의 성희롱 발언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고성군의회를 보는 군민들의 시각이 곱지 않고, 의회를 압박함에 따라 열린 임시회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특위를 구성한 의회는 곧바로 특위를 열고 그 후속조치로 윤리특위 5명을 선정하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덕해 의원과 간사에 이쌍자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활동에 들어가게 돼 향후 특위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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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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