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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1-05 | 수정 2006-11-05 | 관련기사 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도도 최근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이 전 시장의 지지도 수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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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미디어 다음 풍향계가 1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시장은 32.8%의 지지율로 23.7%에 그친 박 전 대표를 따돌리고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의 지지도 격차 9.1%는 조인스 풍향계가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4월 이후 가장 큰 수치이다.
이 전 시장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8% 상승하면서 북한의 핵실험 이후 시작된 급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박 전 대표는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0.5% 상승하긴 했지만 이 전 시장과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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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은 9월 중순 박 전 대표를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한 후 7주째 선두를 유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고 건 전 총리는 15.3%의 지지를 받아 9월 20일 이후 5주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7.2%로 여전히 우세인 가운데 열린 우리당의 지지도는 13.6%로 두 당간의 격차는 지난주와 비슷한 33.6%포인트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6.1%의 지지도를 보였고, 간첩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전. 현직 당직자들의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지난주보다 하락한 5.7%의 지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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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풍향계는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로 이번이 스물일곱번째이다.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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