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6’ 새로운 판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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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6’ 새로운 판이 열리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6-03-15 오후 06:26:17  | 수정 2016-03-15 오후 06:26:17  | 관련기사 10건

-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 730

-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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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고성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메세나협회, 고성오광대후원회가 후원하는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2016’의 첫 번째 판이 오는 46일 수요일 저녁 7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마땅히 문화 예술을 즐길 공간이 부족했던 고성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고성군민의 문화, 예술적 갈증을 해소시켜 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한 달의 시작을 좋은 공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열기로 했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2016’ 대망의 첫 무대는 [su:m콘서트 - 당신과 나의 숨이 있는 곳으로 46일 수요일 저녁 730분에 열린다. [su:m은 두 명의 여성연주자로 이루어진 듀오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야금, 피리, 생황, 양금 등 한국 전통악기를 이용해 현대적인 감성과 독창적인 사운드를 담아내는 매혹적인 연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414일 목요일 저녁에는 한예종 연극원 학생들 연수에 맞춰 고성오광대 탈놀이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54일에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광대생각의 청소년 연희극 동물탈놀이 만보와 별별머리가 펼쳐진다. 61일에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이순신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 타악, 연희극, 민요, 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 모든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사무국 055) 674-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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