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공연,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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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상설공연,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28 오후 01:48:56  | 수정 2015-07-28 오후 01:48:56  | 관련기사 10건

29일 오후 730,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서 탈놀이,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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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7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730,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을 연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고성오광대 탈놀이, 사물놀이,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신명나는 어울림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전수생, 지역주민 등 여러 연령층을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전통예술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아시아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2015 한중앙아시아 청년 모의정상회의에 참가한 학생 70여 명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공연을 열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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