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상설공연 연이은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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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상설공연 연이은 대박 행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7-23 오후 05:52:04  | 수정 2013-07-23 오후 05:52:04  | 관련기사 61건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을 고성 문화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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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준비한 상설공연 2013『판』이 연이어 대박행진을 벌이며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2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열린 두 번째 상설공연은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원 마루의 타악퍼포먼스 ‘아빠의 청춘2’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시작 전부터 관객들이 삼삼오오 모이더니 급기야 공연이 시작할 때는 객석이 꽉 차 더 이상 앉지 못하고 앞뒤로 서서 관람을 시작하고 공연 시작 후에도 계속 관객들이 모여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에 지역주민들이 갖는 관심의 크기를 알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밖에는 떡, 수박등 먹거리와 식혜와 막걸리 등의 음료가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공연을 보러 온 마을 주민들은 최고의 공연에 푸짐한 음식까지 제공받아 주말 저녁 훌륭한 가족 나들이를 했다며 흐뭇해 했다.

 

앞으로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8월10일 ‘전수대학생 어울림공연’, 9월 14일 고성오광대 자체 기획공연, 10월 26일 추수감사제 ‘동맹’등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준비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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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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