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못생긴 호박이 다 모였다! 제3회 장흥 못생긴호박 축제 개최

> 뉴스 >

세계 각국의 못생긴 호박이 다 모였다! 제3회 장흥 못생긴호박 축제 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7-12  | 수정 2007-07-12 오전 7:30:23  | 관련기사 건

정남진 장흥 호박나라 진목마을에서 제3회 장흥 못생긴 호박축제가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04년도 장흥군지정 생태체험마을인 호박나라 진목마을은  세계 5대양 6대주를 대표하는 150여종의 관상호박과 식용이 가능한 미니 밤호박 등이 식재되어 생태체험관광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민이 직접 개최하는 축제로 축제기간 중 신데렐라의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는 호박마차를 직접 타볼 수도 있다.


그밖에 150여종의 호박전시회, 호박터널길(600m)체험하기, 호박죽만들기 체험, 호박 얼굴맛사지, 이청준 생가 답사, 호박 가공품 시식 및 시연회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관광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식 및 시연회에서는 호박수제비, 호박국수와 미니밤호박 요리, 호박막걸리, 호박식혜, 호박튀김, 호박찜, 약밥찜 등호박을 가미한 독특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호박을 분말을 상품화하여 다양하게 식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호박나라 진목마을은 특허청에 호박나라 진목마을이라는 상표로 5개류 547종을 특허출원하여 『호박과 문학자원』으로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알거리, 할거리, 놀거리, 팔거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하여 주5일 근무시대를 대비한 도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태체험마을로 추진하고 있고 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호박나라 진목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못생긴 호박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 장흥군의 향토산업으로 육성시켜 호박의 육종과 육묘 등 호박산업의 메카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보성인터넷뉴스(abcseoul@empal.com)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