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벌 들판 누빈 '공룡나라' 고성 제18회 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 입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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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 들판 누빈 '공룡나라' 고성 제18회 생활체육대축전서 '우수 입장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20  | 수정 2007-10-22 오전 8:23:0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선수단 입장상에서 군부 우수상 수상

 

제1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9일 오후 6시 밀양시 공설운동장에서 15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 선수단 입장에는 20개시군의 특징이 담긴 각종 행렬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14개 종목에 임원 46명 선수 236명이 출전한 고성군 선수단은 19일 오후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입장식이 열리는 밀양 공설운동장으로 향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박판도 경남도의회 의장,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 20개 시.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막식은 오프닝 에어쇼, 큰북공연, 창원시립무용단의 식전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알렸다.


이어 개회식을 알리는 팡파르가 울리자 각 시군 선수단들은 환호하며 대회의 개막을 지켜봤다.

 

▲ 금대호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

 

대회사를 통해 금대호 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은 우리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드높이는 복지수단”이라며“생활 체육은 승부가 아니라 참여 속에 얻는 기쁨이고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승패를 떠나 뛰고 웃는 즐거움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대회가 되길바란다.”고 인사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정수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레이져쇼가 미리벌의 가을밤을 수 놓았다.

 

 

제1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화보>

 

<행사장 화보>

▲ 패러글라이딩 아크로바틱공연

▲ 창원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 밀양백중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
▲ 통영시 선수단의 요트외 윈드서핑  퍼레이드
▲ 시부 최우수상 입장상을 수상한 거제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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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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