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학교 달터 한마음 축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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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학교 달터 한마음 축제마당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15  | 수정 2007-12-15 오전 8:13:45  | 관련기사 건

지난 12월 14일(금) 철성중학교 강당에서 철성중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달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한마음 축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 철성중학교는 지난 7월 ‘친구의 날’을 실시해 상하급생間 화합의 한마당을 가진데 이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상하급생 間의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리게 되는 것이다.

 

한마음 축제마당은 학생회에서 결의를 하고 각 반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습하고 준비한 것으로, 학생회장 박진욱 군과 조현우 군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축제는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반별 장기자랑이 열린 뒤, 초대가수로 특별무대에 나선 조주옥 선생의 뛰어난 노래솜씨는 모든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달터 골든벨’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강당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다.

 

한편 철성중학교는 올해 대외활동도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는바, 철성중학교 관악부는 전국 관악합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전통반은 전국 민속축제에서 금상을, 봉사반은 경상남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철성중학교 김학규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든 교사들과 협력해 학력 향상에도 가일층 매진을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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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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