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가 시작됐다영덕 대게축제, 경주 술과 떡잔치, 성주 참외축제, 청도 소싸움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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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가 시작됐다영덕 대게축제, 경주 술과 떡잔치, 성주 참외축제, 청도 소싸움축제 등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01  | 수정 2008-04-02 오전 10:37:16  | 관련기사 건

▲ 청도 소싸움축제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관광객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경북지역 봄 축제가 줄을 잇는다.


경북도내에서는 지난 28~30일 울진군 후포항에서 열린 울진 대게축제를 시작으로 문화관광축제인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4월11~14일), 경주 술과 떡잔치(4월19~24일)와 문경 전통 찻사발축제(5.3~5.2)가 각각 고령 대가야 박물관 일원, 경주 황성공원과 문경도자기 전시관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영덕 대게축제(4월11~13일), 성주 참외축제(4월25~27일)가 영덕 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일원과 성주군 성밖숲에서 열린다.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는 청도 소싸움축제(4월12~16일)가 개최된다.


‘영덕 대게축제’는 대게잡이 어선 승선, 및 어업지도선 견학, 영덕대게 깜짝 경매, 동해 별신굿 놀이 등이 청정해역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 4회째로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된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는 ‘무덤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 체험, 왕릉 유물 제작, 대가야 왕릉열차 운행 등 29개 체험 프로그램과 딸기 등 지역 특산물 산지 및 전통마을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소싸움 그림전, 사진전 등 `소‘와 관련된 콘텐츠를 대폭 도입해 새롭게 문화축제로 변신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대회 8강 이상에 오른 싸움소 120여 마리가 출전해 체급별 경기, 왕중왕전 등을 펼치게 된다.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세계 속의 우리의 맛·멋 그리고 흥!’을 주제로 2008미스경북선발대회, 제3회 전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 술과 떡 만들기 체험 등의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성주 참외축제’는 ‘성주참외와 함께 떠나는 생명문화 여행’ 이라는 주제로 참외 따기 체험, 참외 으뜸아줌마 한마당, 성주문화 답사, 세종대왕 자태실 봉안의식 재연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기여茶 디여茶’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문경 전통 찻사발축제’ 에서는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발물레와 전통 장작가마에서 제작되는 찻사발의 신비와 예술혼을 느낄 수 있으며, 외국의 명장들과 함께하는 도자기 국제 교류전을 통해 외국 도자기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밖에도 울릉도 산나물축제(4월18~19일), 영덕 물가자미 축제 (4월26~27일), 청송 주왕산 수달래제(5월3~4일), 칠곡 아카시아 벌꿀축제(5월5~8일), 웰빙 영양 일월산 산나물축제(5월16~18일), 소백산 철쭉제(5월30~6월1일) 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축제가 봄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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