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도 벚꽃축제 상춘객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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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도 벚꽃축제 상춘객 눈길 사로잡아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06  | 수정 2008-04-06 오전 8:37:15  | 관련기사 건

봉숫골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회 미륵도 벚꽃축제가 5일 용화사 봉숫골 일원에서 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벚꽃축제가 열린 봉숫골 일대는 가족과 연인 등 수천 명의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 봉숫골 일대에 만개한 벚꽃

 

고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벚꽃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도, 독일등 외국 관광객들도 축제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통영의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서 온 김모(42세)씨는 "지역축제가 이렇게 준비가 잘 되었는지 몰랐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축제를 보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한 정량동의 양모(33세)씨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현장 한편에서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이 과열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 축제를 보기위해 나온 상춘객

 

▲ 용화사 광장에 설치된 본 무대에서 식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통제영공방체험 행사도 참여해 보고

 

▲ 소원을 적어 나무에도 달아보고..

 

▲ 누가 넣을까?

 

 

 

 

 

김진택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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