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앤케이(주),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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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스앤케이(주),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받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3-06 오후 03:24:41  | 수정 2023-03-06 오후 03:24:41  | 관련기사 건


- 회화면 배둔리 60억 원 투자, 20명 새로 고용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에이에스앤케이()(대표 정철우)가 군내 1호로 산업부가 지원하는 국내 복귀 투자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연연마제를 생산하는 에이에스앤케이()는 베트남 투자환경 변화와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기존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로 사업장을 옮겨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복귀 기업에 뽑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3월 에이에스앤케이()와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일원 3,167.2넓이 공장 터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새 직원 20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하는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번에 산업부 직접 보조금 지원으로 재정 부담을 덜고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장 가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무엇보다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이 에이에스앤케이()의 국내 복귀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도왔다.

 

에이에스앤케이()는 천연 코코넛 섬유를 원재료로 특허 받은 기술을 이용해 천연 연마재를 생산·가공하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조·수출하고 관련 업종에 새 시장을 확장·개척할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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