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진상규명 시국회의 4주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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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진상규명 시국회의 4주째 계속

서영만/시민기자  | 입력 2013-07-22 오전 11:19:39  | 수정 2013-07-22 오전 11:19:39  | 관련기사 1건

- 남재준 국정원장을 즉각 해임하라.

- 철저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라.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시위가 192021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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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 서울 시청앞 광장

 

19일 저녁,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진상 및 축소은폐 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회의가 주최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에는, 국정원장 해임과 철저한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 질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손 피켓을 든 1만 여명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국가권력이 개입한 불법조작선거 원천무효를 소리 높여 외쳤다.

 

집회에 참여한 어떤 시민은 줄반장선거에서도 10명이 투표했는데 11명이나 9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오면 무효 아닙니까?’ 라고 말한 뒤, ‘더구나 더욱 엄정해야할 대통령선거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원천무효입니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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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시청앞 광장 저녁

 

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멧돼지 출몰이나 뉴스에 보내고, 해바라기 꽃 핀 것도 보도하면서 왜 몇 주째 이 폭염의 날씨에 수만 명이 나와 소리치는데 보도하는 방송사가 없냐며 중앙언론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20일과 21일에는 바다 건너 제주와 부산 서면 주디스 앞에서도 시국회의가 열려 국정원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선거무효를 외치는 소리가 몇 주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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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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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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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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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낮 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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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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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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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제주

 

 

 

 

서영만/시민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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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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