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영지버섯 발견초대형 41cm, 영양 일월산에서 채취

> 뉴스 >

초대형 영지버섯 발견초대형 41cm, 영양 일월산에서 채취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20  | 수정 2006-10-20  | 관련기사 건

 

국내에서 자연산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는 직경 41cm 크기의 영지버섯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동시 동문동 이상석(28·바이러스 컴퓨터 전문매장 운영)씨는 지난 15일 영양 일월산에 삼촌, 동생과 함께 등산을 갔다가 해발 650m지점에서 발견했다는 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영지를 발견하고 놀란 이씨는 처음 자신의 발견한 버섯이 영지버섯인지 반신반의 했다는 것.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영지버섯임을 확인한 이씨는 직경 41cm, 크기와 1.1kg무게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것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결과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영지 중 가장 큰 것이 불과 30여cm밖에 안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영지버섯은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불로초(不老草)라고 인식돼 십장생도(十長生圖)를 비롯한 그림에 흔히 등장할 만큼 선망과 관심을 받고 있는 버섯이다.


우리가 잘 아는 조선시대 명의(名醫) 허준(許浚)이 지은 동의보감(東醫寶鑑)도 `영지를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져 신선이 된다`고 탁월한 약효를 설명하고 있다.


영지버섯 갓의 크기는 보통 작게는 1cm미만의 것에서부터 30cm에 이르는 대형이 발견되긴 했지만, 이씨가 발견한 것처럼 40cm가 넘는 초대형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안동인터넷뉴스제공

 

<온라인미디어 세상- 고성인터넷뉴스가 함께합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 인터넷뉴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