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절 모르시나요...” 네덜란드 입양 리안, 부모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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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절 모르시나요...” 네덜란드 입양 리안, 부모찾아 삼만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2-20  | 수정 2008-02-20 오전 9:50:45  | 관련기사 건

▲ 4살 때 사진

 

4살 때 네덜란드에 입양된 리안씨(여,42세)가 남편 빅토르씨와 함께 부모와 형제를 찾기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


한국이름이 이옥란이라는 리안씨는 1967년 9월 26일 옛 충무시청(서호동) 앞에서 부모에게서 버려진 채 발견돼 거제 애광원으로 보내졌고, 당시 1살 정도의 나이였으며 정확한 생일과 이름은 알지 못해 애광원에서 이옥란이라고 이름을 짓었다고 밝혔다.


리안씨는 지난 2002년에도 한국을 방문하여 가족을 찾았으나 찾지 못해 이번에 다시 왔다.


리안씨는 가족을 찾기 위해 오는 26일 KBS 1TV의‘아침마당’에도 출연해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리안씨는 남편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네덜란드 빌터호벤에 거주하면서 헤드헌터로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은 애광원 055)681-7524, 011-2238-3851로 연락하면 된다.

 

 

 

▲ 이옥란이라는 리안씨

통영 김청규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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