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힘을 가진 '경남고성' 공룡발자국 하나로 꿈의 축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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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힘을 가진 '경남고성' 공룡발자국 하나로 꿈의 축제를 만든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27  | 수정 2008-04-27 오전 10:10:23  | 관련기사 건

인구 5만7천명의 작은 경남 고성군은  ‘공룡나라축제’를 통해 ‘생명의 역사 화석 & 공룡나라 고성을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한반도 육지부의 남단에 위치한 경상남도 남부 연안의 중앙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거대한 대륙의 지배자 공룡을 앞세워 대한민국 축제의 최고 위치로 조용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12시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대표자들이 도착한 고성군 전체는 온통 백악기대륙 공룡의 부활을 알리고 있었고,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온 많은 관객들로 이미 북적댔다.

 


이날 고성축제의 부선장격인 빈영호 관광지관리사업소 소장의 안내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고성군의 축제 심장부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했다.

 


빈 소장은 “제9회 당항포대첩축제와 제7회 공룡나라축제를 방문하여 준 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강원도 고성이 아닌 경남 고성군 방문을 환영한다.”고 대표단들을 환영해 주었다.

 

 

빈영호 소장은 "고성군 공무원은 물론 군민 모두가 이순신 장군과 같이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각오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있는 꿈의 축제로 만들어 전국에서 1등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힐 때는 공무원이 아니라 군부대 방문을 연상할 정도로 힘이 넘쳤다.

 


특히, 꿈과 현실이 일치하는 테마가 있는 공룡나라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고 백악기 신비의 대륙의 문을 열어 공룡의 역사를 깨우고 관객과 공룡이 친구처럼 함께하는 축제현장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빈영호 소장은 다가오는 ‘2009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전 세계에 고성 공룡발자국 화석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알려 국가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며, 21세기 남해안시대에 부응하는 경남권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과 국제 수준의 관광거점 도시로 고성군이 선두에 설 것이다. " 고 말한 뒤,

 


"내년 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을 통해 낙후된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하고 이를 토대로 선장 이학렬 군수가 주도하고 있는 조선특구와 생명환경농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김윤탁 회장은 “2009년 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지역회원사들도 적극 협조하여 전국으로 알리도록 하겠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원사들을 위해 특별히 빈영호 소장께서 안내를 하고 설명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고성군의 축제는 물론 좋은 소식을 전국으로 적극 보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원사들은 빈 소장의 안내로 ‘공룡나라축제’와 ‘당항포대첩축제’ 를 비롯하여 세계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군립공원과 백악기 시대 공룡생태와 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공룡박물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21세기 비상하는 프테로사우루스(하늘을 날아다니는 공룡) 고성군을 보았다.

 


이에 앞서 25일 세미나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역인터넷언론사의 역할과 고성군의 블루오션개발, 지역브랜드화, 미래비전과 전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고성군 공무원들의 휴일 없이 근무하는 자세와 이 군수의 발로 뛰는 행정에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김천 인터넷뉴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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