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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2-05 | 수정 2006-12-05 | 관련기사 건
한국은 4일(한국시간) 중간합계 금 7, 은 11, 동메달 21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최준상. 신수진(이상 삼성전자), 서정균. 김동선(이상 갤러리아)이 출전해 평균 점수 65.777%를 기록해 말레이시아(64.222%)와 일본(64.185%)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대표팀 최고참인 서정균은 개인통산 여섯 번째 금메달을 따내 양궁 양창훈이 보유중인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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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원희 선수는 73㎏급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마쓰 마사히로를 시원한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원희는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올림픽 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 한국선수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김경련(안산시청)선수...은메달
현재 중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1개로 초반부터 독주이며, 2위 일본은(금 12, 은 15, 동 18)이다. 한편 북한은 여자유도 52㎏급에 출전한 안금애(26)가 첫 금메달을 따내 중간 합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국가별 순위 8위에 올랐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아시안게임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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