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편히 영면 하소서' 박정희 前대통령 29주기 추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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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편히 영면 하소서' 박정희 前대통령 29주기 추도식 가져

경북 이수원 기자  | 입력 2008-10-27  | 수정 2008-10-27 오전 7:05:37  | 관련기사 건

26일 오전 10시 구미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 전병억 생가보존회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구미 을)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박수봉 도교육위원, 김춘희 여사(경북도지사 부인),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김진수 구미교육청 교육장 등 구미지역 인사, 전국에서 참석한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 29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전병억 생가보존회장은 초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신 박정희대통령의 29주기를 맞이하여 어른의 유덕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고 밝혔다.


전회장은 이어 "자주 자조 자립하는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고 줄기차게 민족중흥을 영도하시어 기적적인 조국 근대화의 거센 물결을 이 나라 방방곡곡에 일게하여 잘 살 수 있는 나라의 기틀을 세우신 위업을 생각할 때, 오늘 29주기 추도식을 거행하면서 다시 한 번 뜻을 되새기며 오늘의 난국을 극복하고 민족중흥의 대열에 동참하여 헌신 할 것을 다짐한다며 부디 영부인과 함께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생가보존을 위해 헌신해오시다 지난 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고 김재학회장님께도 삼가 명복을 빈다" 고 말했다.

 

▲전병억 생가보존회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태환 국회의원은 "님이 가지신 사랑의 원천인 구미를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로 만들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이에 "지금 구미는 지난 해 수출 350억불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380억불 달성을 목표로 1천7백여 개 기업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등 구미는 70년대 근대 산업화를 이룩한 도시답게 아날로그시대를 지나 맨 먼저 디지털시대를 열었으며 세계적인 첨단 IT산업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 고 추도사를 통해 밝혔다.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더불어 남시장은 "이렇듯 구미가 타 지역에서 부러워 할 만큼 성장 한데에는 님의 선견지명과 지혜 때문으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 생가를 자주 바라보곤 한다며 이에 보답코자 앞으로 생가주변을 공원으로 단장하고 있는 등 관광벨트화해서 많은 이들에게 고결한 정신을 느끼는 배움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추도식은 박정희대통령의 생전 육성 청취의 시간과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참석자 전원이 헌화와 분향을 함으로 29주기 추도식을 마쳤다.

 

▲생가 입구에 마련 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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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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