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 전환통신료 최소 40%이상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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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 전환통신료 최소 40%이상 절감 효과 기대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0-31  | 수정 2008-11-05 오전 11:46:36  | 관련기사 건

10월 31일부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실시돼 기존 유선전화(KT) 번호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변경(신청 070-7136-0174)하면 전화료가 최대 85%까지 절감된다.


방송통신위원회 당국자는 지난 29일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와 관련해 규제 심사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밝히고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는 기존 유선전화(KT) 번호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인터넷전화에 쓰는 제도로 이미 선진국인 일본, 미국에서는 보편화돼 있으며 앞으로 국내 전화도 인터넷전화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넷전화로 전환되면 가계의 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개인사무실, 기업체의 통신료도 최소 40% 이상 절감된다. 


인터넷전화는 기존 유선전화보다 기본료는 60% 이상, 시외전화 요금은 최대 85%, 휴대전화에 거는 요금은 40% 이상 싸다. 국제전화 요금도 1분당 50원 수준으로 국내 전화요금 정도로 통신요금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


또 ‘가입자 간 무료통화’  특히, 500만 일본인과 무료통화(070-050 간 : 일본 소프트뱅크 BB간), ‘영상통화’ 서비스와 문자메시지(SMS)는 물론이고 날씨 뉴스 증권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전화기에서 이용하는 등 기존 유선전화에 없던 부가기능이 200가지가 넘어 단순한 지금까지의 통신수단으로만 이용한 전화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재 쓰고 있는 KT 전화기를 인터넷전화로 번호 이동을 하려면 기존 유선전화업체(KT)에 해지 통보를 할 필요 없이 인터넷전화 회사(고성지사 070-7136-0174)에 번호이동 신청을 하면 되고 개통에 따른 통화불편도 없다.

 

* 공인인증서가 있는 신청인은 http://samsungtel.co.kr  로 바로접속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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