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노점상 대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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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노점상 대출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1-23  | 수정 2009-01-23 오전 10:59:58  | 관련기사 건

금융소외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최소 2만명 이상 혜택 예상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1월 21일부터 금융소외 자영업자와 무등록 소상공인(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전국 1,522개 새마을금고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 대출은 최근 금융위기 등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금융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신용 사업자·점포입주 영세 소상공인, 무등록·무점포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새마을금고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천억 원 보증협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가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대출을 단독으로 취급하도록 선정된 것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뉴스타트 대출(‘08년 중기청 주관)’을 다른 어떤 금융기관보다도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크게 발휘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됐다.


또 광범위한 인프라망(전국 3,000여개 점포)을 활용, 주 고객층인 시장상인,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에 대한 대출지원에 앞장서 왔던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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