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Best를 향한 한국 토종의 모바일기술 “세계 53개국에 상용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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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를 향한 한국 토종의 모바일기술 “세계 53개국에 상용화”서비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29  | 수정 2009-07-29 오후 12:01:56  | 관련기사 건

-.세계 모바일시장 점유율 1위 “노키아의 모든 휴대폰에 탑재된 어플리케이션” UPCODE 와 협력

 

-.“휴대폰 통화료, 인터넷이용료 공짜로 즐기는 시대가 열린다!”

 

▲ 업코드 활용 예시와 통합플랫폼 마이키
 

지난 7월 13일 협상타결을 선언한 한-EU FTA에 발맞춰 한국과 유럽의 첨단기술이 만나 세계 모바일시장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모바일방송(대표 강한구)은 27일 핀랜드의 UPCODE LTD(CEO: Sture Udd. Finland)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계약을 전격체결하고 세계 53개국에 모바일 통합플렛폼 서비스를 출시한다.

 

한국모바일방송과 공동 마케팅계약을 체결한 유럽의 UPCODE사는 첨단 2D바코드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선두기업으로서 시스템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 세계의 많은 국가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증 받아 유럽과 미국은 물론 53개 국가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UPCODE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휴대폰 판매 부동의 1위, OS(심비안)시장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노키아의 모든 제품에 출시 단계부터 설치되어 서비스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디어기업 인수는 물론 심비안의 지분을 모두 사들인 노키아는 삼성·LG·노키아·모토로라·소니에릭슨·NTT도코모·텍사스인스트루먼트·AT&T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비안재단을 설립, 심비안 OS를 로열티 없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무선인터넷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또한 가입자 수 5억명을 보유한 세계최대의 이통사,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에도 UPCODE시스템이 적용되어 본격적인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UPCODE사는 이들 거대 휴대폰제조사와 통신사는 물론 세계적인 온․오프라인의 기업과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새로운 글로벌 모바일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모바일방송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중국통신업체와 언론사 및 기업 등의 초청으로 북경 현지에 있는 노키아 아.태평양 본사와 차이나모바일과 광동성 Revenco그룹, 기타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져 중국 언론과 인터넷포털에 마이키 통합플랫폼이 수차례 보도되기도 하였다.

 

한국과 유럽의 기술이 만나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통합플랫폼 마이키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가 또는 통신환경과 휴대폰제조사에 관계없이 모든 휴대폰(스마트폰 및 WAP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홈 네트워크시스템, 텔레메틱스 등 모든 환경에도 응용과 적용이 가능한 무한한 확장성과 호환성을 가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이키 통합플랫폼의 주요특징은 무선인터넷의 접근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엇을 통해서나 인터넷접속이 쉽다는 점과, 접속 후 주소검색창을 통해 웹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과 서핑, 모바일의 특성을 고려한 빠르고 편리한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기업과 모바일사용자를 위한 신개념의 수익전환(PayBack)모바일광고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기업에게는 모바일의 타켓 마케팅광고를 통한 매출증대는 물론 광고효과와 만족도를 극대화시켜주고 모바일사용자들에게는 통신료나 인터넷이용에 따른 부담과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PayBack 광고를 통해 전 세계의 모바일사용자들이 휴대폰의 통화는 물론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모바일에서 사용되고 있는 광고 기법은 SMS와 MMS방법에 이어 새로운 기술과 광고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종류의 광고 기법들이 구사되고 있다.

 

구글은 중국시장을 목표로 중국의 모든 모바일사용자들에게 광고와 결합한 무료음원서비스를 출시했고, 독일과 미국의 통신사들은 SMS와 MMS를 결합, 사용자들이 1개월 동안 일정개수(30개)의 광고를 동의하고 수용할 시 무료통화를 일정시간 제공해주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 캘리포니아 전자쇼, European Regional Champions 2008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을 수상한 바 있는 UPCODE에 대해 노키아 국제개발 담당 이사인 Mr Kasey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혁신에 놀라운 보너스를 선사하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마이키 통합플랫폼이 세계 최고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UPCODE와 한국모바일방송의 만남이 기술협력차원을 넘어선 글로벌 무선인터넷시장의 무서운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마이키의 개방형 통합플랫폼을 통해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공유하는 무선인터넷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박4일 동안 한국을 방문, 한국의 모바일 시장 현황을 살펴 본 UPCODE의 최고경영자인 Sture Udd. 사장은 한국모바일방송과의 계약이 “전 세계의 무선인터넷 환경을 통합하고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이번의 “서비스가 전 세계 53개국의 채널과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와 기타 통신사 및 기업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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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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