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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7-29 | 수정 2009-07-29 오후 5:30:09 | 관련기사 건
공정거래위원회는 서민관련 피해가 늘고 있는 상조업에 대해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후 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조사 내용 중 소비자들의 상조업체 이용에 참고가 될 내용을 4회에 걸쳐 시리즈로 소개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민생특집-상조① 우리나라 상조업체 현황-수도권과 영남에 편중 편을 싣는다.
[민생특집-상조① 우리나라 상조업체 현황-수도권과 영남에 편중
[민생특집-상조② 상조업체 Big5가 업계 전체자산의 50% 이상 차지
[민생특집-상조③ 상조업체 판매원은 얼마의 모집수당을 받았나
[민생특집-상조④상조업체 소비자 피해 유의사항
상조업에 대한 소비자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상조업에 대한 실태파악이 필요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상조업은 자유업의 하나이며 관련 통계자료가 없는 실정입니다.
공정위는 올해 2월 상조업체의 일반현황과 재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408개 상조업체에 대해 서면실태조사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서면실태조사표에 상조회사의 설립연도, 회원 수, 고객 불입금, 재무정보 등을 기입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서면실태조사표를 제출한 314개 사업자 중 휴·폐업, 단순영업대행을 제외한 281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08년말 기준 일반현황과 재무현황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전국 281개 상조회사의 총가입회원수는 약 265만 명, 고객 불입금 잔고는 약 9천억 원입니다. 281개 상조업체에 가입된 회원은 2007년(189만명)에 비해 76만 명(40.2%)이 증가했습니다.
가입회원수가 2007년 대비 증가한 업체는 210개 업체(80만 명)인 반면, 2007년 대비 유지 또는 감소한 업체는 71개 업체(5만 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상조업체의 5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전체의 3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체에 가입된 회원 수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회원이 146만 명으로서 5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남권 회원이 104만 명으로 전체 회원의 39.3%입니다. 수도권과 영남권 소재가 업체수로는 약 80.4%, 회원 수로는 약 94.5%를 점유하고 있어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2005년 이후 설립업체수가 182개(64.8%)로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수도권인 서울·인천·경기에서의 설립이 17개에서 68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2005년 이후 상조업체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상조업 관련 소비자불만제기 건수도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사전 준비 없는 상조업 진입과 급격한 업체수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로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상조회원 모집으로 인해 소비자불만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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