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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조남철 기자 | 입력 2009-11-20 | 수정 2009-11-23 오후 1:42:5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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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부는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이므로 여타 사안과 분리해 인권문제 그 자체로 다루어야 한다는 북한인권 문제에 관한 기본입장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북한인권 결의안 제출에 공동 제안 국으로 참석해 찬성 투표했다"고 전했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2005년부터 매년 유엔총회에 상정되고 있으며, EU, 일본, 미국 등 5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 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북한인권 결의에는 북한 내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 표명과 인권침해 즉각 중단 촉구와 탈북자에 대한 북한당국의 가혹한 처벌에 우려 표명 등 작년과 대동소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B/조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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