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만 용산세무서장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수학적 근거제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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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만 용산세무서장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수학적 근거제시 “화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3-19  | 수정 2009-03-19 오전 6:45:48  | 관련기사 건


▲ 정태만 용산세무서장
정태만(54, 사진) 용산세무서장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수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하여 화제다.


정서장은 ‘독도문제의 수학적 접근’이라는 논문을 통해 “울릉도에서는 해발 86m이상 높이에서 독도를 볼 수 있다.  172m에서는 독도의 절반을, 496m에서는 독도 전부를 볼 수 있다. 반면 일본의 오키섬에서 독도를 보려면 106km 이상 배를 타고 나와야 겨우 독도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논문은 삼각함수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해 수학공식으로 도출하고 빛의 굴절 효과를 감안해 실제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는 높이를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해발 86m 지점부터 독도가 보인다는 것을 알아냈고 해발 496m 정도면 독도 전부를 관측할 수 있다.

 

▲ 정태만 용산세무서장 홈페이지

독도문제에 대한 수학적 접근은 일본의 가와가미 겐조가 먼저 해발 130m 아래서는  독도를 관측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정 서장은 이 같은 일본의 논리는 가와카미가 울릉도와 독도 해안선 최단 거리인 87.4km 대신 울릉도와 독도의 중심거리인 92.6km를 대입하는 우를 범했다고 말했다.

 

▲ 정태만 용산세무서장 홈페이지

 

정 서장은 또 “가와카미의 수학적 연구는 울릉도 부속 섬으로서 독도의 지위를 자인한 꼴”이라며 “에도시대 일본 오키섬 어민들에게 보이지도 않던 독도는 지구 반대쪽보다 더 먼 섬으로 느껴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료제공:용산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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