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공인연합회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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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공인연합회 발족한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21  | 수정 2009-06-06 오전 8:59:06  | 관련기사 건

지난 18일 오후 (가칭)고성군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읍내 한 음식점에서 발기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7월 중순 경 고성상공인연합회를 창립하기로 했다고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준비위 관계자는 밝혔다.

 

▲ (가칭)고성상공인연합회창립준비위원회 박기태 준비위원장

이날 발기모임에는 대신전기 박기태 사장을 비롯한 고성레미콘 김오현, (주)성광 이 호 대표와 고성군청 지역경제과 김영기 지역경제 담당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모임을 (가칭)고성군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라 이르고 박기태 대신전기 대표를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하고 고성레미콘 김오현 대표와 (주)성광의 이 호 대표, (주)우진의 최유열 대표를 각각 부위원장으로, (주)명성건설 박재하 대표와 고성신문 하현갑 편집국장, 김영기 고성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 담당을 실무간사로 두었다.


박기태 준비위원장은 고성인터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성도 현재 150개 이상의 생산 제조업체들이 생산 경제활동에 들어가 있고, 지속적으로 업체가 늘어나는 실정이라 순수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상공인들의 연합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기태 준비위원장은 ‘상공인들의 활동에 있어 복잡하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제도적 모순 등 규제완화 차원에서도 상공인연합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행정당국과의 교류 속에 원만하게 조정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물론 상공인 연합회가 결성 되면 지역에도 유형무형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경남에서는 이미 지난 달 남해군이 상공인연합회를 출범시켰고 함양군도 출범을 마쳤다. 오직 우리 경남에 고성군만 상공인 연합회가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기태 준비위원장은 ‘고성상공인연합회는 우리 지역과 상공인들이 상생하자는 것이고, 그를 위해 한 목소리가 필요하며, 이에 상공인연합회를 결성코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창립총회가 열리고 올바른 정책기조를 갖는다면 참여하지 않았던 업체에서도 참여하고 싶어 할 것으로 보며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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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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