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 뉴스 >

제37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0-01 오후 03:55:47  | 수정 2013-10-01 오후 03:55:47  | 관련기사 7건

 

 

고성군은 찬란했던 소가야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9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37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4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1
▲ 개막식
 

15

 

행사 첫날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고성인의 밤’ 행사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재외향우들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의 발전과 희망을 표현한 대형 붓 그림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저녁 7시에는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고성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모두가 함성과 박수로 맞이했다.

 

19
▲ 전야제 고성인의밤

 

18

 

17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가야 건국 이야기인 구지봉 설화와 철성중학교 취타대를 선두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승전을 기리는 가장행렬이 펼쳐지고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에 이어 군민의 날 개회식이 거행됐다.

 

이날 개회식 읍면 선수단 입장상에는 거류면이 1위를 삼산면이 2위, 하일면이 3위를 차지했다.

 

16
▲ 입장식

 

10

 

이학렬 군수와 박충웅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을 비롯해 이군현 국회의원, 황대열 의장은 각각 대회사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리가 고성의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의 원동력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 여름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축제가 열리는 기간만큼은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군민체육대회에서는 축구와 족구, 씨름, 줄다리기, 농악경연대회 등 각종 읍면대항 행사와 함께 백일장, 사생대회 등 경연대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시와 그림, 서각, 분재, 수석, 사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특별행사로 경남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경상남도 향토 음식축제가 개최되며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4

 

6

 

3

 

2

 

9

 

8

 

1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마을사람 놀러가는데 의원들이 꼭 버스마다 찾아 인사해야 하나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