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랑 아이랑 체험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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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랑 아이랑 체험 프로그램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1-04 오후 03:18:32  | 수정 2013-11-04 오후 03:18:32  | 관련기사 33건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통해 전통음식과 친숙해지는 시간 가져

 

크기변환_고성군,‘콩이랑_아이랑’체험_프로그램_열어(검정콩,_땅콩으로_초콜릿_만들기).jpg

 

고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3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현면 영부리 콩이랑 농원에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과체중, 비만, 아토피, 편식습관이 있는 아동 중 20명을 선발해 우리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콩이랑 아이랑을 주제로 해 인스턴트 음식의 유해성과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와 된장, 간장 맛보기 미각체험, 두부 만들기, 콩 과자 만들기, 공룡알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크기변환_고성군,‘콩이랑_아이랑’체험_프로그램_열어(공룡알밥_만들기).jpg

 

군은 앞으로 비만, 아토피 등 건강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에서 탈피하고 나아가 우리음식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월 개소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습지 지원, 건강검진, 독서지도, 미술치료, 각종 체험행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기변환_고성군,‘콩이랑_아이랑’체험_프로그램_열어(단체사진).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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