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청학동으로 예절학교 체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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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청학동으로 예절학교 체험 떠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07 오후 02:33:04  | 수정 2015-05-07 오후 02:33:04  | 관련기사 33건

아동 40 여 명 , 1 2 일 일정으로 생활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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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초등학교 3~5 학년 아동 40 여 명이 하동군 청학동 청림서당으로 예절학교 체험을 떠났다 .

 

7 일부터 8 일까지 1 2 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체험은 얘들아 ! 서당가자 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격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절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옛 서당을 재현한 한옥에서 기초생활예절과 전통배례를 배우고 떡 매치기 , 투호 , 판소리 ,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치관에 대해 배우고 효 ( ) 사상을 마음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줘 올바른 가치관을 새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건강검진 , 예방접종 , 건강교육 , 안경지원 등 신체 · 건강서비스 기초학력배양지원 , 독서지도 , 예체능학원지원 , 창의력 발달교육 등 인지 · 언어서비스 미술심리치료 , 영유아놀이교육 , 소방 안전교육 , 부모교육 , 각종 체험활동 등 정서행동서비스 등 3 개 분야 35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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