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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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06 오후 01:55:07  | 수정 2015-08-06 오후 01:55:07  | 관련기사 24건

- 방문단, 글렌데일시 초청으로 35일간 미국 방문

- 위안부의 날 행사 참석, 고성군 국제자문관으로 이창엽 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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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고성군 방문단이 730일부터 83일까지 3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글렌데일시의 초청으로 4회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방문단은 31, 첫 일정으로 아라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을 만나 상호방문과 국제교류 확대로 우호관계를 다지는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와 개막식에 아라나자리안 글렌데일시장을 초청했다.

 

아울러, 글렌데일시에 위안부 동상을 설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창엽 미국글렌데일자매도시위원장을 고성군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고성군과 글렌데일시 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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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81일에는 미국글렌데일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창엽)가 주최하는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한국 조상들의 애환을 춤사위로 승화시킨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3,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를 응원하는 소녀상 전달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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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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