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시설 분야 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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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시설 분야 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3-16 오후 05:58:57  | 수정 2016-03-16 오후 05:59:43  | 관련기사 14건

- 소방서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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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2016 관광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광분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체계 마련에 따라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는 문화시설을 사전 점검해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문화 관광 체육분야 점검 대상은 한옥체험업 3곳과 야영장시설 8곳, 유원시설 2곳, 문화재 11, 전통사찰 5, 박물관 1곳, 운동장, 체육관, 민간신고 체육시설 등 관광분야 13곳, 문화재분야 17곳, 체육시설 47곳 등 관광객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총7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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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토목 구조체 손상과 균열, 위험 여부, 안전관련 시설장비인력 등의 설치나 운용확보 상태, 재난 안전사고 대응매뉴얼 작성과 활용 여부, 안전관련 법령이나 제도 등의 적정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41일 개장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맞춰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오토캠핑장, 당항포 랜드 등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건전한 야영문화 조성과 화재재난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점검 결과 경미하고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중요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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