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이장협의회, 이장동산 정비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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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이장협의회, 이장동산 정비로 구슬땀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8-06 오후 02:12:52  | 수정 2014-08-06 오후 02:12:52  | 관련기사 21건

이장동산 및 지방도 1002호선 풀·나뭇가지 제거해 안전운행 도와

 

고성군 구만면 이장협의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만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일 오전, 구만면 하림리 이장동산 2곳과 동산 주변 지방도 1002호선 도로변 정비에 나섰다.

 

구만면이장협의회,_이장동산_정비로_구슬땀(1)

 

구만면에서 개천면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1002호선 이장동산 주변은 커브길이 많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나뭇가지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이에 이른 새벽부터 구만면 이장 14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풀베기 작업, 커브길 나뭇가지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만면이장협의회,_이장동산_정비로_구슬땀(2)

 

이근섭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잘 정돈된 구만면이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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