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총무위원회 현장의정활동-거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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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총무위원회 현장의정활동-거류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04-16 오후 06:31:54  | 수정 2013-04-17 오후 09:32:54  | 관련기사 8건

지난 10일부터 실시된 고성군 의회 2013년도 상반기 현장의정활동이 16일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거류면 현장 활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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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총무위원장을 반장으로 한 현장의정활동 팀은 거류면 사무소를 방문해 김경섭 면장으로부터 면정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먼저 의원들은 면 인구가 5,200명에 이르러 고성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면이라며 열악한 가운데 적은 수의 공무원으로 면정을 이끌어가느라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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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정현황을 들은 의원들은 거류산을 명산으로 만들고 가꾸려는 노력에 격려를 보내면서도 막연히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는 생각보다 산악인들이 정을 붙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명산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구체화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거류산이 거류면민의 것이기 전에 고성군민 모두의 산이라는 생각으로 면 안에서 아이디어를 구하지 말고 거류면이 주축이 되돼 군과 연계해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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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또 면정현황보고에서 지난해 신생아 출산이 32명이었다는 사실에 크게 고무된 듯 거류면이 역동성을 갖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특히, 고성군 유일한 여성의원인 류두옥 의원은 관내 장애인 현황과 함께 여성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수 차 당부하면서 그늘진 곳과 소외된 곳에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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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정현황을 살핀 의원들은 당동 내곡간 군도 건설사업현장을 찾아 공사진척 상황을 살핀 뒤, 현장 소장에게 타지에서 고성에 들어와 공사를 하는 만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력과 장비 등을 고성에서 조달해 쓸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서 거류면 하수처리시설과 복지타운 예정지를 방문해 이수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의 안내를 받아 현장에서 브리핑을 받은 뒤, 완공을 앞둔 하수처리시설을 살피고 곧바로 거류체육시설을 들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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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마친 의정활동팀은 도산촌 소하천 유지관리공사 현장과 신은단지 농업용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비롯한 거산 제방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박용삼 전 동부농협장이 운영하는 자동화 시스템화 양계장과 송정리의 하우스단지를 둘러보고 농장주의 바람대로 가지작목의 수출길을 모색하라고 현장에 나온 제형도 농업지원과장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총무위 소속 의원들이 현장의정활동을 벌이던 이날 황대열 의장이 현장을 방문해 의원들과 의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민생현안을 챙겨달라고 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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