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의정활동 2013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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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의정활동 2013후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10-17 오후 08:55:59  | 수정 2013-10-17 오후 08:55:59  | 관련기사 8건

현장실태 파악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14년 본예산 심의자료 활용

 

고성군의회는 1017일부터 22일까지 제197회 고성군 의회 임시회 기간 중 4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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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의정 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여론을 수렴하며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현장 의정활동은 2개 반으로 나눠 실시되며 총무위원회는 삼산면을 시작으로 하일, 상리, 하이, 대가, 영현, 고성읍을 확인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영오면을 시작으로 개천, 구만, 회화, 마암, 동해, 거류면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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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 동안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4년 본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첫날 총무위원회 김홍식 위원장을 반장으로 하는 의정활동팀은 고성군 생활폐기물 매립장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우정수 환경과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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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과장은 현재 81%의 공정율을 보이는 매립장 설치공사는 순조로운 진행아래 내년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현장 소장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금도 잘 되고 있지만, 가급적이면 현장 투입 인력과 장비들이 고성인력과 장비들이 투입되도록 하는데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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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사무소 면정현황 청취에 앞서 의원들은 판곡리 농촌생활환경 정비 현장과 병산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 장지마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들러 미흡한 점이 있는지를 살폈다. 특히 병산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수로에 설치된 수문이 다른지역에도 설치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토목직 공무원들에게 그런 주민들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구대준 삼산면장으로부터 면정현황을 들은 의원들은 주요업무추진현황 중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력이 진정성 있게 돋보인다며 면장 이하 직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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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찾아가고 살펴보는 봉사행정을 추진하면서 민원 방문 어르신들을 응대한 후 모셔다드리는 실천행동에 매우 만족해 했다.

 

면정현황을 들은 의원들은 두포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매화항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사업장에 들러 김성태 안전총괄과장과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공사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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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끝낸 의원들은 하일면사무소로 이동해 유영옥 하일면장으로부터 면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하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현장을 찾아 현재까지 공정현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의원들은 도농마을 농로포장공사 현장과 고연마을 농로포장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송천리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사업장을 찾아 살피고, 평촌소하천 유지관리사업 현장과 어촌정주어항 시설 확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끝으로 고성군수산업 협동조합이 설치하는 임포위판장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어촌계장과 수협관계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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