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의정활동 2013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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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의정활동 2013후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10-22 오후 03:23:54  | 수정 2013-10-22 오후 03:23:54  | 관련기사 8건

 

 

지난 10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고성군의회 임시회 현장 의정활동 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이 21일 마암면과 동해면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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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박기선 위원장을 반장으로 하는 의정활동팀은 먼저 마암면사무소에서 문상부 마암면장으로부터 마암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인구증가 시책과 관련한 보고를 들은 의원들은 지난해 연말 인구 2천 명 선이 무너진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지역에 있는 규모가 큰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로 임원진과 직원들이 가급적이면 고성에 거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 2천 명 선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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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의원들은 모든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민원 발생으로 행정력과 재정을 소모하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서라도 밀접한 대민접촉과 소통으로 사전에 정리해두라고 당부했다.

 

면정현황을 들은 의원들은 초곡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장과 화산마을안길 정비공사 현장을 비롯한 도전지구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현장과 보대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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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암면의 경우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제반 공사를 관내 건설업체에 골고루 나눠 집행한 점에 대해 지자제에 걸 맞는 재정집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의원들은 가급적이면 마암면 내에 있는 업체들이 더 혜택을 받고 또 업체는 면에서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협조 할 수 있는 체제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암면에 설치 될 경축자원화센터 예정 부지를 답사한 의원들은 정작 필요한 시설이나 민원발생으로 미루어졌던 점을 상기하고 철저한 대민 접촉으로 민원이 일지 않도록 하고, 확보한 재정을 사장시키지 말고 하루 속히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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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마친 의원들은 동해면 사무소로 이동해 이성열 동해면장으로부터 면정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지방세 징수 실적이 우수한 편이나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다른 면과는 달리 조선특구와 일반산업단지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가 많은 만큼 대민 소통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면정을 청취한 의원들은 내산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해 단지 개발 사업주체인 삼강엠앤티에 들러 현황 보고를 받고, 민원으로 인한 양측의 소모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민원에 대해 가부를 확실히 결정해 더 이상 지체해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삼강 측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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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매정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현장과 장좌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장에 들러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좌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장인 STX고성조선해양에서도 의원들은 한결같이 지역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해 상호간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며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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