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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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09 오후 06:26:11  | 수정 2014-04-09 오후 06:26:11  | 관련기사 16건

고성을 일으킬 10만 군민의 맏아들이 되겠습니다!”

 

- 탤런트 심양홍씨, 이방수 전 고성군수 등 지지자 500여명 참석

- 인구 10만의 도농 복합 고성시로 만들겠다

- 군민 군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 시장 활성화와 복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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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근 예비후보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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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예비후보가 9일 고성2호 광장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방수 전 고성군수와 공정훈 전여의도연구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근 후보는 고성을 지켜온 10남매의 막내에서, 고성을 이끌 10만 군민의 맏아들이 되겠다고 포문을 연 뒤, 10남매의 막내로 고성에서 자라고, 활동하며 고성을 지켜온 길을 되짚으며 10만 군민을 바탕으로 발전된 고성시로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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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근 예비후보는 자신의 핵심공약인 전 군민, 군내버스 무상이용을 내세우며 가정에서는 버스요금이 없어 읍으로 나오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시장 활성화와 함께 군민 복지가 통합적으로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유치 개발하고, 교육 보육 환경 선진화를 통해 10만 인구의 도농(都農) 복합 시로 격상시키고 이와 함께 고성행복드림센터 구축’ ‘고성관광공사설립’ ‘KTX고성 역사 유치로 대표되는 자신의 5대 약속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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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심양홍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의 오랜 지인인 탤런트 심양홍씨는 축사를 통해 고성 토박이로서의 이상근 후보의 애향심과 고성발전에 대한 비전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떠나가는 고성에서 돌아오는 고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식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이 후보 측에서 마련한 개소 축하 떡 절단식과 함께 준비한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사무실 개소 축하와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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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수 전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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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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