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예비후보 공룡엑스포와 관광산업 관련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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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예비후보 공룡엑스포와 관광산업 관련 공약 발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03 오후 03:53:53  | 수정 2015-09-03 오후 03:56:35  | 관련기사 16건

- 고성공룡엑스포와 힐링 관광 관련 공약을 통해 고성 관광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자는 고성공룡엑스포와 힐링 관광 관련 공약을 통해 고성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상근 후보자는 “2016년 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공룡엑스포가 이제부터는 고성군의 관광 부가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 됐다. 엑스포 이후 공백기간에도 일년 내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과 힐링공간을 제공해 관광객이 고성에서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동안의 공룡엑스포는 예산만 낭비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숙박, 볼거리 등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고성읍 유치에는 실패하여 실제적인 경제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는 군민들의 쓴소리를 되새겨 고민해야 한다.” “2016년 고성공룡엑스포는 당항포와 고성읍, 하이면,상족암 공룡박물관을 관광 밸트로 묶어서 엑스포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고성읍에 들러 소비를 할 수 있는 창의적 관광 모델 구상과 발굴이 시급하며, 이 문제 해결이 고성관광산업의 승패를 결정지을 것이다.”고 밝혔다.

 

고성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공룡엑스포를 정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국비지원을 통한 투자 유치로 빛을 테마로 추진중인 공룡엑스포가 남해안 최고의 빛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빛의 강, 빛의 가든, 빛 놀이터, 빛의 성, 빛의 숲을 테마로 전 고성지역을 권역별로 특색을 살려 볼거리를 조성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업그레이드된 공룡엑스포를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갈모봉 삼림욕장은 기반시설 확충으로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변화를 모색한다. 진입도로 개설로 접근성을 살리고 황토촌 조성과 펜션,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갈모봉에서 수남지구 수변생태공원?을 거쳐 남포항을 연결하는 둘레길과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갈모봉과 회센터, 오토캠핑장이 서로 상생하는 루트를 만든다. 월이촌과 문화자원을 이용한 드라마 세트장과 영화촬영장소를 조성한다. 거점 관광지마다 우리 지역의 친환경 전용 농산물 판매장을 열어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활용한다.

 

이상근 후보자는 지극히 고성스러운 것이 최대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남해의 <보물섬>브랜드처럼, 우리 고성도 <공룡>이라는 우리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성공적인 관광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객이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고 잘 사는 고성의 목표도 이룰 수 있다.”며 고성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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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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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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