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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공룡박물관 홍보에 박차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2-13 오후 02:21:43 | 수정 2014-02-13 오후 02:21:43 | 관련기사 24건

각종 기관단체 25,000여 곳에 홍보 안내문 발송

고성공룡박물관이 전국 각 기관단체와 여행협회, 종교단체, 학교 등 25,000여 곳에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고성공룡박물관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

안내문에는 "즐기고, 느끼고, 놀자!" 라는 테마로 부대시설인 동물원과 고성공룡박물관 트릭아트 특별기획전, 고성유람선, 청소년수련원 등에 대한 정보와 상족암군립공원의 위치도와 관람코스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으로 고성공룡박물관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동물원, 공룡발자국화석, 야외공룡공원 등 즐길거리, 느낄거리, 놀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개관초기부터 연간 35만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매월 1회씩 ‘명예관장과 함께하는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공룡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공룡발자국화석산지 주변에 ‘상족암 공룡길’을 정비해 남해안 한려수도와 기암절벽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룡박물관은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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