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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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에서 봄의 여유를 만끽하세요!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07 오후 03:23:44  | 수정 2014-04-07 오후 03:23:44  | 관련기사 24건

벚꽃길, 편백나무 산책길, 상족암 공룡길! 공룡과 함께 걸어요~!

 

600사본 -고성공룡박물관 전경

 

시끌벅적한 봄꽃축제가 한창인 요즘 쉬엄쉬엄 여유롭게 봄꽃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성공룡박물관을 추천한다.

 

지금 공룡박물관은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공룡과 함께 환상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봄의 짙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이 따뜻한 햇살에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공룡박물관을 감싸 안고, 1억 년 전 공룡가족들이 거닐던 공룡공원을 따라 길을 나서면 향긋한 바다내음과 분홍빛으로 물든 봄의 향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600사본 -고성공룡박물관 전경2

 

이와 함께 고성공룡박물관 주변에는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는 편백나무 산책길, 해안길을 따라 공룡발자국 화석,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층층이 쌓인 퇴적암이 남해안 한려수도와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는 상족암 공룡길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12월까지 매월 1회 공룡박물관 명예관장인 서승조 박사와 함께 하는 공룡박물관과 상족암 공룡발자국 화석지 탐험 프로그램, 공룡트릭아트 전시관은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봄이 가기 전 공룡박물관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룡박물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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