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화력발전소 주민대책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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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화력발전소 주민대책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8-14 오후 03:06:58  | 수정 2014-08-14 오후 03:06:58  | 관련기사 14건

새 발전소 명칭 고성하이(High)발전소로 의견모아

 

고성화력발전소 하이면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하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_고성화력발전소_하이면_주민대책위원회_개최(1)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영봉 고성군의회산업건설위원장, 김호준 기획감사실장, 박점석 하이면장이 참석해 주민대책위원회의 발전을 성원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724일 대책위원 31명이 참여한 타 지역 발전소 벤치마킹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하동 화력발전소 건립지원 사업으로 설치한 섬진강문화센터와 집단이주지역인 하동군 가린마을, 산청군 예치마을, 송계마을을 견학 후 느낀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크기변환_고성화력발전소_하이면_주민대책위원회_개최(2)

 

또한 신규발전소 명칭을 고성하이(High)발전소로 하자는 의견에 모두 뜻을 함께해 고성그린파워()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김홍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이 뜻을 모아 군호마을 이주단지 및 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해 좋은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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