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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7-16 오후 03:09:42 | 수정 2015-07-16 오후 03:09:42 | 관련기사 7건
- 어선위치발신기장치(V-PASS) SOS 단축키로 구조 요청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7.15일 14:00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0.4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2.99톤(연안 복합) ㅊ 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고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로 긴급구조 요청을 해와 경비함정을 보내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ㅊ 호는 지난 7.14일 통영시 장평항에서 선장 김모씨(61세)와 선원 1명을 편승 조업차 출항해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켜 운항이 불가하자 긴급구조신호를 보내 통영해경 122상황센터에서는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 구조하고 선단선을 이용 가까운 항포구로 예인했다,
해경은 이같이 신속한 구조체계가 이러진 것은 지난 6월 8개 안전센터와 32개 출장소에서 3,000여척의 V-PASS특별점검과 사용법에 대한 어민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보고 출어전 각종 장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출어해 줄 것과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번호인 122 또는 통합구조번호 119로 신속시 신고 해 줄것”을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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