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현장 영농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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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현장 영농교육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03 오후 02:58:14  | 수정 2014-07-03 오후 02:58:14  | 관련기사 22건

오는 8일까지 35곳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대상으로 현장 교육 실시

 

고성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35곳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교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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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매뉴얼에 의한 생육단계별 영양주기와 벼 병해충 방제 지도를 위한 현장 방문 교육으로 현장에서 실시되는 만큼 높은 교육 효과는 물론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단지민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맡은 이규준 지도사는 장마철 전·후 고온으로 벼의 초기 생육이 왕성해 영양분 소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수기 이전 물 관리와 본답 영양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이 유입되는 시기에 병해충 예찰활동, 방제활동을 실시해 화학농약을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7년차를 접어 든 생명환경농업의 영농 매뉴얼이 정착은 됐으나, 단지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다소 부족한 실정으로 현장기술 지도를 통해 단지민의 자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생명환경농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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