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환경농업 벼 파종 및 못자리 설치 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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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명환경농업 벼 파종 및 못자리 설치 지도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28 오후 03:15:59  | 수정 2014-04-28 오후 03:15:59  | 관련기사 22건

현지 지도반 편성, 내달 5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위해 지도

 

고성군이 생명환경농업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도반을 편성하고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설치에 대한 중점지도에 나섰다.

 

크기변환_s-고성군,_생명환경농업_벼_파종_및_못자리_설치_지도_나서(하이면_월흥단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생명환경농업 35개 단지 500ha를 대상으로 16개반 31명으로 현지 지도반을 편성해 지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 지도반은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온수에 10분 동안 침지를 통한 종자 소독 종자 처리액(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천혜녹즙 등)1일 정도 침종해 종자의 활력을 높인 다음 30도에서 23일 침종해 종자의 90%이상이 1mm 정도로 싹이 트면 응달에서 건조해 파종 파종 시 상토의 수분은 70%정도 유지 10단 내외로 육묘상자 쌓기 등을 지도한다.

 

군 관계자는 종자소독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을 사전에 예방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생명환경농업 브랜드를 자체 개발하고 종자선정부터 재배, 수확, 유통까지 중점 관리를 통해 생산한 생명환경 쌀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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