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고성군수,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마지막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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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마지막 현장방문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28 오후 03:34:02  | 수정 2014-05-28 오후 03:34:02  | 관련기사 22건

고성읍 독실단지 및 삼산면 상촌단지 방문

생명환경농업의 전국적 확산 및 자립성 확보 당부

 

이학렬 고성군수는 28일 오전, 모내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인 고성읍 독실단지와 삼산면 상촌단지를 방문해 단지장과 단지민을 격려했다.

 

크기변환_생명환경단지_현장방문-삼산면_상촌단지

 

이번 방문은 이학렬 군수의 임기 중 마지막 생명환경농업단지 현장방문으로 이 군수는 기존 관행농업에서 탈피하고 미래형 농업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08년부터 고성군 역점시책으로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했다.”라며 시행초기에는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으나, 행정과 농업인들이 합심해 노력함으로서 현재는 안정적인 정착단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명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자립성 확보, 그리고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지장을 비롯한 단지민들은 생명환경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생명환경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군수님의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디에 계시든지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생명환경농업 7년차에 접어든 고성군은 올해 35개단지 498.4ha를 생명환경농업 재배 매뉴얼에 따라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615까지 이앙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된 벼는 전량 새고성농협을 통해 매입·가공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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