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메르스와 사투벌이는 의료진 응원 동영상 제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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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메르스와 사투벌이는 의료진 응원 동영상 제작 화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23 오후 12:23:11  | 수정 2015-06-23 오후 05:32:55  | 관련기사 18건



고성경찰서가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보건관계자를 응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이야기 거리가 됐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24시간 비상근무로 사투를 벌이며 업무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는 이때 의료진을 격려하는 동영상이 일선 경찰관들에 의해 제작돼 적지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함현배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고성경찰서 전 직원들은 자신이 감염돼 위험해질 수 있는 가운데에도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진들을 위해 그들의 힘겨운 사투에 격려를 보내고, 그들과 공감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제작된 동영상을 SNS와 온라인상으로 전하고 있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경찰이 제작한 동영상에서 경찰관들은 "의사 간호사 의료진 여러분 ! 여러분은 우리의 수호천사입니다. 우리 모두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며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담겨있다.


고성 경찰은 또 경찰서 앞 게시판에도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힘쓰는 의료, 보건관계자 여러분 힘내십시오, 고성경찰이 함께 응원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해 응원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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