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나눔으로 채우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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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나눔으로 채우는 2015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1-30 오후 06:35:46  | 수정 2015-11-30 오후 06:35:46  | 관련기사 5건

- 경남교육노조 고성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김장봉사 실시

- 교육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새기는 값진 활동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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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의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이 지원청 산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고성지부(이하 경남교육노조고성지부)와 함께 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의 소식을 전했다.


천사의 집은 오랜 기간,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관내 복지시설로 이날은 김장봉사활동을 도우고 시설 곳곳의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보태며 자원봉사자들은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고성교육지원청 직원 15명과 경남교육노조 고성지부(지부장 김성웅) 회원 12명은 이날 천사의 집에서 실시한 대규모 김장작업을 위해 배추 절이기와 양념준비 등 일손이 부족했던 부분을 도우고 시설애용자들인 가족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동행한 정수용 행정지원과장(고성교육지원청)나눔은 함께 할수록 더 큰 가치가 있다.”시설애용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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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 관내 교육지원청 직원과 각급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아름다운 동행2015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2015년을 마무리하는 자원봉사 관련 지원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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