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인터넷 뉴스 : gsinews ::: 「고성정성한우」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매장 열어

「고성정성한우」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매장 열어

「고성정성한우」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매장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5-01 오후 08:44:22 | 수정 2020-05-01 오후 08:44:22 | 관련기사 건

- 신세계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납품 거래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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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정성한우(대표 최택모)는 2020년 4월 29일 신세계백화점(마산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정성한우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안에 한우를 취급하는 매장은 고성 정성한우 매장뿐이며, 매장크기는 117.8㎡(판매장 74.2㎡, 작업실 43.6㎡)로 고성 정성한우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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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정성한우는 안전축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2016년 5월 법인을 세우고, 그해 11월 정성한우 상표 등록을 마쳤다.

현재 21명의 회원이 2532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모든 회원이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무항생제를 인증 받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로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생산하면서 법인 설립목적인 안전축산물 생산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 ‘소가 잘 먹어야 사람도 잘 먹는다’는 신념으로 미생물 배양으로 생산한 미생물사료를 생산하고 먹이면서 농가에서는 명품 정성한우 생산에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성군에서는 정성한우 생산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돕고 있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입점은 고성에서 육류를 가공·유통 하며, 정성한우를 전문으로 다루는 업체인 ㈜신한양축산(대표 김대현)의 구실이 컸다.

㈜신한양축산(대표 김대현)은 고성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과 신세계백화점 사이 거래계약을 성사시켜 신세계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납품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자가 신세계백화점과 거래 계약을 한 곳은 고성정성한우영농법인이 처음이며, 대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좋은 예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 개장에 앞서 SSG닷컴(WWW.SSG.COM)에서는 스테이크용 채끝과 같은 7종의 정성한우를 팔고 있다.

앞으로 고성군은 고성 정성한우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상표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행정, 생산자(정성한우영농조합법인), 유통업체(신한양축산), 판매업체(신세계)가 사료공급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끈끈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힘써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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